태양계 행성 - 목성의 특징

2020. 5. 11. 03:51우주이야기

반응형



태양계 행성중 가장 큰 행성인 목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목성의 이름은 로마때에는 그리스 신인 제우스에 빗대어 불렀으며 


동양에서는 오행 중 하나인 木에 빗대어 목성이라 불렀습니다.


명실상부 태양계에서 제일 큰 행성입니다.







1. 목성의 발견



목성에 관한 기록은 매우 오래되었는데 기원전 8세기경쯤


바빌로니아의 천문학자들이 최초 문헌으로 나온 관측 기록이며


중국에서는 세성으로 표기했습니다. 


그러다 1600년경 갈리레이에 의해 위성들을 발견했고


이후 차차 다른 위성들도 발견해내고 과학기술이 발전해나감에 따라


목성의 띠나 자전속도등을 관측해갔습니다.




2. 목성의 대기



목성은 고도가 5000km 이상에 이르는 태양계에서 가장 큰 행성대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목성의 대기는 암모니아 결정이나 황화수소암모늄으로 구성된 영구적인 구름층으로 


덮여있으며 서로 다른 위도에 있는 띠들에 따라 배열되며


밝은 색조와 어두운 색조의 띠로 나뉩니다. 이들의 충돌 순환의 상호작용으로


폭풍과 난류가 발생합니다.


목성의 구름에서 띠는 오렌지 및 갈색으로 보이는데 이는 용승하는 화학물이


태양의 자외선에 노출되어 변색되면서 발생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목성이 오렌지 및 갈색으로 보이는 것입니다.





3.목성의 고리




▲ 목성의 고리


목성은 희미한 고리를 가지고 있는데 목성의 고리는 크게 세부분으로 나뉘는데


안쪽의 토러스 부분, 중간의 상대적으로 밝은 큰 고리, 외곽의 가는 고리로 이루어져있습니다.


이러한 고리들은 티끌로 이루어진 것으로 보입니다.







4. 목성의 특징




▲ 대적점


목성은 제일 큰 가스행성으로 그래서 크기는 지구보다 훨씬


크지만 밀도는 매우 낮습니다.


목성의 부피는 지구의 1300배이나 질량은 318배정도입니다.


목성의 가장 유명한 특징은 뭐니뭐니해도 대적점일 것입니다.


아마 천문학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들도 들어봤을 목성의 대적점으로


저 목성 아랫부분에 크게 존재하는 붉은색의 소용돌이입니다.


거대한 대폭풍지점으로 무려 300년 넘게 지속되어왔습니다.


저 크기만 해도 지구보다 크며 지구를 2~3개 정도 집어넣을 수있는


크기입니다.  




5.목성의 위성



▲ 이오 유로파 가니메데 칼리스토 (왼쪽부터)



목성은  총 79개의 위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행성은 이오,유로파,가니메데,칼리스토로


이루어진 4개의 위성이며 갈릴레이 위성으로도 불립니다.


이오는 태양계에서 가장 왕성하게 화산활동을 하는 위성으로


문자 그대로 위성 전부가 화산분출로 400개의 화산이 존재하며


표면이 용암으로 뒤덮여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유로파는 태양계에서 부드러운 물체중 하나로 맨틀층에는


따뜻한 물이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가니메데는 태양계에서 제일 큰 위성으로 수성보다도 큽니다.


가니메데는 주로 규산암과 얼음으로 구성되어있을 것으로 


추정되며 소금물 바다는 표면 약 200km 밑에 존재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확실히 밝혀지진 않았지만


칼리스토는 암석과 얼음이 같은 비율로 이루어져있으며


태양계에서 가장 총돌구가 많은 위성중 하나입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