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계 행성- 해왕성의 특징

2020. 4. 11. 23:58우주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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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태양계의 마지막 행성인 해왕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해왕성의 이름은 그리스신화의 바다의 신 포세이돈에서 유래했으며 이를 한자로 그대로 옮겨


 바다의왕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으며 그만큼 행성이 푸른색으로 보입니다.






1. 해왕성의 발견


    프랑스의 수학자 르베리에



해왕성은 천문학자가 아닌 수학자의 의해 발견되었습니다. 천왕성이 우연히 발견되거에 비해 해왕성은 철저히 


수학적 계산을 통해 발견했으며 천왕성의 궤도애 이상을 감지한 프랑스 수학자 르베리에는 거의 완벽하게


해왕성 위치를 발견해냈고 이를 통해 해왕성이 세상에 드러나게 되었습니다.






2. 해왕성의 대기



해왕성은 높은 고도에서는 대기가 80%가 수소,19%가 헬륨으로 되있으며 여기에 극미량의 메테인도


존재하는데 이 메테인이 대기의 붉은 빛을 흡수하여 푸른빛을 띄게 만들어 그래서 해왕성이


푸르게 보이는 것입니다.






3. 해왕성의 고리


                                             

     ▲ 해왕성의 고리



해왕성에서도 잘보이진 않지만 고리가 존재하는데 물론 압도적 존재감을 내뿜는 토상에 비하면


많이 미약하긴하나 고리가 존재하긴 합니다.


고리의 성분은 얼음 조각으로 보이며 해왕성 중심부를 기준 63000km위를 좁은 애덤스 고리,


그다음은 르베리에 고리 마지막 넓고 희미한 갈레고리가 주 고리로 되있습니다.






4. 해왕성의 특징


             

                                                                                                                          대흑점



해왕성의 가장 큰 특징중 하나는 바로 왕성한 기상활동입니다. 


여기의 특징으론 엄청나게 빠른 바람이 분다는 것입니다. 해왕성의 바람은 초속 600미터에 다다르는데


이는 음속의 약 두배정도이며 행성 대부분의 바람은 행성의 자전 방향과 반대로 움직입니다.


해왕성의 대기는 메테인 풍부하며 또 목성에 대적점이 있듯이 


해왕성에는 대흑점이 있는것으로 나왔습니다. 


1989년 보이조 2호 우주선이 해왕성에서 매우 큰 대흑점을 발견했습니다.


하지만 목성의 대적점은 갈릴레이가 발견후 300년이 넘어서도 없어지지않은 반면 대흑점은


5년뒤에 다시 관찰했을때 보이지않았습니다. 대신 비슷한 새폭풍이 해왕성 북반구에서 발견되었죠.


대흑점의 구조는 몇달동안 형태가 유지되는 구조라 소용돌이 구조로 이루어진것으로 보입니다.





5. 해왕성의 위성


해왕성도 행성답게 여러 위성들이 있는데 지금까지 총 14개가 발견되었으며 그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건


1위성인 트리톤일 거입니다. 이 트리톤이 해왕성 주위를 공전하는 천체들의 질량중 99%이상을 차지하며


이외에 두번쨰 위성 네레이드가 있으며 이외에 추가로 위성들을 발견해나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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