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패스트 흑사병 기간

2020. 8. 25. 23:43역사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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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사병은 예전 14세기 유럽을 송두리째 박살낸 어마어마한 전염병이었습니다.

 

유럽 인구의 1/3이 사망했으며 수치로만 7500만~2억 정도로 1,2차세계대전 희생자들 또는

 

그것을 비웃을 만큼 엄청나게 사망했습니다.

 

 

그리고 유럽만큼은 아니지만 당시 몽골제국에도 이 흑사병이 유행해 엄청나게 피해를 입었습니다.

 

흑사병은 아시아에서 건너간걸로 보이며 쥐들로 통해 급속도로 확산된 걸로 보입니다.

 

특히 전염경로에 대해선 여러 가설이 나오지만 분명히 나오는것은 몽골제국이 관련되있는 것은

 

분명해 보입니다.

 

몽골제국이 포위 공격했었던 크림 반도의 페오도시야에서 처음으로 흑사병이 창궐했기때문이며

 

당시 킵차크 칸국의 자니베크 칸은  흑사병에 걸려 죽은 군인 시체를 투석기에 담아 

 

도시의 성벽 너머로 던져 넣음으로써 인류최초로 생물학 무기를 사용했다고 평가받고 있으며

 

이로 말미암아 흑사병이 그도시에 퍼지게 됩니다. 

 

이 도시에 있던 상인들이 급히 탈출을 했고 이것이 이탈리아에 퍼지게 되었으며 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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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유럽으로 확산됩니다.

 

1347~1348년 사이엔 제노바와 베니스에 그이후 이탈리아 전역으로 확산된 후

 

1348년엔 프랑스,스페인,포르투갈,잉글랜드로 퍼져갔으며

 

1349~1350년 사이엔 독일과 스칸디나비아 반도에까지 확산됩니다.

 

그이후 1351년이 되자 러시아까지 흑사병이 퍼지게 됩니다.

 

이로써 1346~1353년 기간동안 흑사병으로 유럽 인구의 30~60%인구가 사망하게 됩니다.

 

거기에 유럽뿐 아니라 사실 아시아에서도 흑사병으로 중국 인구중 30%가 사망하는

 

엄청나게 죽었으며 중동에도 흑사병이 창궐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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