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의 천체 - 은하의 특징

2020. 7. 30. 03:11우주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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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은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은하의 뜻은 항성,성간물질,밀집성등이 중력에 의해 묶여져셔 이루는 거대한 천체들의 무리를


뜻하는 말로 영어로는 다아는 갤럭시라고 합니다.


은하는 크기가 작은 것은 천만개 이하의 별들로 이루어져있고 


큰것들은 100조정도의 어마어마한 별들로 이루어져있습니다.





1. 은하의 요소


은하에는 수많은 항성계와 성단, 성간운들로 이루어져있으며 이 사이의 공간은


가스나 먼지로 이루어진 성간물질로 이루어져있습니다. 또한 아직 정확히 밝혀지지않았으나


존재한다고 여긴 암흑물질이 은하질량의 90%를 차지한다고 여겨지고 있습니다


또한 각 은하들마다 중심에는 초거대 블랙홀이 존재한다고 여겨지고 있습니다.


이 초대형 블랙홀때문에 은하를 이루는 별들이나 요소들이 은하의 중심을 기준으로


묶여있으며 공전한다고 여겨집니다




2. 외부 은하의 발견



▲ 안드로메다 은하


지금이야 은하들이 당연히 우리은하 밖에 있고 전부 외부에 있지만


100년전만 해도 저 은하들이 우리은하 안에 있는 천체인지 밖에 있는 천체인지 확실히 몰랐기


떄문에 이거가지고 논쟁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인류가 처음으로 발견한 은하는 바로 안드로메다 은하엿는데 이에 대한 최초의 기록은


10세기 페르시아 천문학자인 알 수피의 관측기록으로 남아있으며


1750년에는 토머스 라이트가 은하는 별들로 이루어져 있고 우리 은하와 같은 것이라고 하였으며


1755년에 이마누엘 칸트는 이 생각을 발전시켜 멀리 있는 천체라 하여 섬우주라고 불렀습니다.


1920년에 할로 새플리와 히버 커터스사이에 유명한 대논쟁이 열리는데


새플리는 은하수가 우주전체이며 나선은하의 하나인 안드로메다는 우리은하의 일부라 하였고


커터스는 안드로메다와 같은 나선은하들은 우리은하 밖에 존재하는 다른 은하 즉 섬우주라고


불렀습니다. 




그리고 이 논쟁에 유명한 허블이 나오는데 에드원 허블은 안드로메다 은하에서


세페이드 변광성을 발견해냈고 변광성의 절대등급과 변광주기 관계를 이용해


안드로메다 은하까지의 거리를 90만 광년이라는 것을 계산해냈습니다


이는 우리은하의 크기에 비해 충분히 큰값이기에 안드로메다 은하가 우리 은하밖의 천체임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로써 나선 은하들은 모두 우리 은하밖의 천체라는 것이 사실확정되었고


오늘날까지 이루어졌습니다.



▲ 솜브레로 은하


오늘날은 관측기술의 발달로 발견되는 은하의 숫자는 1700억개에 다다르며


이게 다가 아닌 관측가능한 우주내에서의 숫자기떄문에 전체 우주의 은하갯수는 아직도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그나저나 하나당 몇만광년의 크기를 자랑하는 은하가 1700만개도 아니고


1700억개나 되서 정말 우주의 크기가 어느정도인지 정말 가늠이 안됩니다.







3. 은하의 형태와 분류


은하는 형태에 따라 타원형,나선형,불규칙형으로 부릅니다


1)타원 은하



▲ 타원 은하


타원은하는 말그대로 타원체의 형태로 어느 방향에서든 타원형으로 보입니다


우주에서 가장 큰 은하들은 주로 타원 은하들이며 거대 타원 은하들은 


보통 큰 은하단의 중심 부근에서 발견됩니다.



2: 나선은하


나선은하는 원반 모양을 하고 있는 은하들이며 막대가 있는 나선은하와 없는 은하로 나누는데


우리은하역시 이 막대나선은하에 속한다고 봅니다. 


전체 나선은하중 2/3가 막대구조가 있는 나선은하일거라고 추정하고 있습니다.



3. 불규칙은하



▲ 불규칙 은하


막 생성되었거나 이웃은하의 영향으로 이도 저도 아닌 애매한 형태의 은하들을 불규칙은하라고 부르며


전체 은하의 1/4가 불규칙은하라고 추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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