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 천체 - 오르트 구름

2020. 7. 10. 05:05우주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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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트구름은 태양계 주위를  둘러싸고 있는 가상의 암석 천체집단입니다.


네덜란드의 천문학자인 얀 오르트가 주장하여 오르트구름이라고 불립니다.


태양으로부터 약 1광년 떨어진 곳에 매우 거대한 암석 구름지대가 있다고 주장헀는데


아직 확실히 밝혀진 바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천체를 관측하려면 빛이 있어야하는데


그냥 넓게 펼쳐져있는 암석지대라 관측하기가 어렵기때문입니다.


이 오르트구름의 크기는 2광년으로 여겨지고 있으며 만약 존재가 입증되고 


태양계에 포함시킬시 태양계는 기존 명왕성까지보다도 훠어얼씬 넓어집니다.




1. 구조와 구성



오르트 구름은 태양으로부터 최소 2000~5000AU, 최대 50000AU사이의 어딘가에


거대한 공간으로 존재한다고 추측됩니다. 


오르트 구름은 두 영역으로 나누기도 하는데 구형의 외부 오르트 구름과 중심 오르트 구름으로


나누는데 중심 오르트 구름은 이것의 존재를 제안한 천문학자 힐스의 이름을 따서 


힐스구름이라고도 하며 외부보다 10배~100배가량의 혜성의 중심들을 가질거라고 예상합니다


외부 오르트 구름은 둥근띠모양으로 되있으며 그들은 이웃하는 물체와


전형적으로 수천만 킬로미터를 떨어져있다고 추측됩니다.


오르트구름안의 물체는 대부분 물,암모니아 그리고 메탄과 같은 얼음조각으로 구성되있다고


여겨지고 있습니다.




2. 혜성



 ▲혜성


혜성은 단주기혜성(궤도가 200년미만인 혜성)들은 해왕성에서 100AU까지의 얼음파편의 카이퍼대에서


온다고 여겨지고 있으며 장주기혜성(200년 ~ 수천년)인 혜성들이 


바로 이 오르트구름에서 온다고 여겨지고 잇습니다.


이 혜성들의 존재에서 바로 오르트구름이라는 가상의 천체집단이 나오게 됐는데


이러한 장주기 혜성들이 태양계가 아닌 저 먼 구름층에서 온다는 것으로


오르트구름의 가설이 시작되었습니다


얀 오르트에 의하면 혜성의 궤도는 근본적으로 불안정하여 결국 태양과 충동하거나


태양계밖으로 튕겨나가는 것으로 끝나거나 증발하게 되는데 


이 사실은 혜성이 현재 궤도에서 형성될수 없는 천체임을 뜻하고 이떄문에


태양계 외곽 어딘가에 작은 천체들이 모여있는 장소가 있고 이러한 소천체가


현위치를 이탈하면서 혜성이 된다는 것이 오르트 구름 가설입니다.


이게 바로 장주기혜성이나 비주기혜성의 근원을 제시하는 가설입니다


현재 연구로는 오르트 구름이 존재한다고 여겨지고 있는데 아직 확실히 증명하진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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