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계 - 명왕성의 특징

2020. 6. 30. 20:38우주이야기

반응형



이번에는 명왕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명왕성의 이름은 그리스 신화에 저승의 신 하데스를 로마에서 부르는 이름이었던


플루토에서 따와서 플루토라 불렀습니다


동쪽에선 잘아는 명왕성이라 불렀는데 이는명계의 왕의 명에서 따와서


명왕성으로 불렀습니다


명왕성은 그전에는 태양계의 행성으로 간주되었으나 


여러가지 문제점으로 인해 2006년 천문협회에서 퇴출당했습니다






1. 명왕성의 발견



▲ 명왕성의 표면


명왕성은 1930년에 클라이드 톰보라는 천문학자의 관측에 의해서 발견되었습니다


1800년대부터 해왕성을 발견한후 해왕성의 궤도에 오차가 발견된 후


또다른 행성이 있다고 생각을 하게 되었고 이에 천문학자들은 새로운 행성을 


찾기 시작합니다


그러다 발견하게 되지만 문제는 이 명왕성은 크기가 달보다도 매우 작고 질량도


매우 낮아서 해왕성 궤도에 영향을 주기엔 미미해서 나중엔


당시 관측 여건이 좋지 않아 오차가 생긴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2. 명왕성의 대기


명왕성은 태양으로부터 매우 떨어져있어서 기온이 매우 낮으며


평균 기온이 -223도입니다. 


명왕성의 대기는질소,메탄 및 일산화탄소의 얇은 층으로 이루어져있으며


명왕성이 태양으로부터 떨어지면 대기의 물질이 얼어붙어 지표면에 떨어지며


다시 태양에 가까워지면 물질들이 다시 승화돼 대기권으로 올라갑니다







3. 명왕성의 특징



▲ 명왕성과 지구 크기 


명왕성의 표면은 대부분 고체질소로 이루어져있으며 명왕성은 크기와 질량이 매우매우 낮게


나오는데 질량은 지구의 0.2%고  지구의 위성인 달보다도 매우 낮아 달의 20%밖에 되지않습니다


중력은 지구의 약 7%정도로 만약 몸무게 100kg인 사람이 명왕성에 가면


7kg가 됩니다


크기도 매우 작아서 심지어 소련보다도 표면적이 작습니다


명왕성의 직경은 2370km로 관찰되었습니다


이러니 명왕성이 왜 행성에서 퇴출됐는지 알수있는 대목입니다








4. 명왕성의 위성



▲ 명왕성과 위성들


명왕성에는 5개의 위성이 존재하는데 현재는 카론,닉스와 히드라,케르베로스와 스틱스가 있습니다







5. 명왕성의 행성 퇴출


명왕성은 처음 발견당시에는 당연히 행성으로 분류되었고 지구 정도의 크기로 알려졌으나


실상은 달보다도 매우 작은 크기였으며 질량과 중력도 행성이라고 보기엔


터무니없이 작았으며 공전 궤도도 문제가 되었는데


궤도를 보면 매우 심하게 타원형에 불안정하고 심지어 해왕성 궤도 안쪽까지 침범해댔고


결국 위성이었던 카론의 발견으로 점점 행성지위가 불안정해지다


나중에 명왕성 뒤에 비슷한 크기의 세레스라는 왜행성이 나오면서 


이들도 다 행성인가하는 논란이 만들어졌고


결국 2006년에 국제 천문학계에서 행성을 새롭게 정의하면서 행성에서 퇴출당하고


왜행성으로 분류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