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와 겐로쿠 라쿠고 심중 리뷰

이번에 리뷰할 애니메이션은 2016년 1분기에 방영한

만화책 원작의 쇼와 겐로쿠 라쿠고 심중이라는 애니입니다.

이건 그야말로 전통적인 일본 애니라고 할 수 있는데 

일본의 전통적 놀이라하는 라쿠고를 소재로 만든 내용입니다.

라쿠고가 왠 남자 1명이 나와서 앉은 뒤에 민담형식으로 재미있게 

이야기를 풀어나가는건데 처음에는 재미없을 줄 알았는데

막상 보니까 재미가 있더군요. 2기까지 금방 다 봤습니다.

사실 1기는 주인공의 내용보단 그의 스승이 주인공이자 과거이야기가

주를 이룹니다.

그의 스승이 주인공으로 소심하고 조용한 애였는데 그의 친구는 활발하고 까부는 스타일이라

둘이 어렸을때부터 함꼐 지내며 커가면서 라쿠고를 하는 내용입니다.

처음엔 그의 친구가 천재기때문에 바로 라쿠고에서 뛰어난 재능을 보이며 인기에 오르고

주인공은 뒤쳐졌었는데 나중에 주인공도 어느쪽으로 

뛰어난 능력을 발휘해 둘다 인기계열에 오릅니다.

보다보면 라쿠고가 재미가 있더군요. 우리로 따지면 재미있는 이야기꾼인데

그러다 나중엔 비극적인 일을 겪게 되고 지금에 중년이 되기까지의

과거이야기가 1기 내용입니다.

한번쯤 봐도 될법한 내용으로 재미도 있고 보는 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