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1. 7. 11:00ㆍ애니리뷰
이번에 리뷰할 애니메이션은 2017년 3분기에 방영한
라노벨 원작 애니입니다.
본격 로봇덕후의 이세계 메카물이라고 해야되나
저 흰머리에 누가 봐도 여자같은 주인공이지만 다가오토코 즉 남자입니다.
개인적으로 저런거 별론데 누가 봐도 여자를 그렸는데 남자라고 우기는거
이런거 안 좋아합니다.
어쨌든 저런 남주가 현실에서 일을 열심히 하다가 어디 흔한 이세계물이 그렇듯
트럭에 치여 이세계로 옵니다. 이세계에선 저런 여자같은 남자에 그리고
아이덴티티라 할 수 있는 엄청난 로봇덕후입니다. 로봇만 보면 사죽을 못쓰고 그리고 재능도 있는
전형적인 양산 메카물이라 생각됩니다.
이세계에 와서 로봇덕후로 나오는 마수들과 싸우고 쓰러뜨리는 전형적인 이세계물 내용입니다.
뭐 딱히 차별되는 것도 없고 정형화되고 좀 심심한 면도 있고
정말 딱히 볼거 없을떄
그냥 가볍게 본다면 볼만한 진짜 딱 이정도인거같습니다. 더이상은 높게 평가하기가
어렵다는...
처음부터 끝까지 로봇 만들고 타고 물리치고 신개발 하고 만들고 싸우고
이런 애니라서 다만 마지막에 주인공의 라이벌격인 애랑 싸우는 정도?
다만 불편하게 있다면 지나친 내레이션때문에 왜 애니에서 설명충이 있어야하는지 정도입니다.
원작 라노벨을 읽은 입장에선 여타 라노벨 원작 애니가 그렇듯 스킵이 심한 게 불편할 수도 있겠네요
다만 소설을 안 읽고 보면 그냥 무난무난 수준으로 애초에 워낙 양판소수준의 내용이라
아까도 얘기했지만
볼거 없을떄 가볍게 볼만한 거 킬링타임용으로 보는 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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